[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제3차 택시총량 연도별 공급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동안 매년 19대씩 총 76대의 택시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모집을 지난 6일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결격 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춘 자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9조와 남양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업무처리 규정에 따라서 선발한다.
올해 경우 신규면허 대수는 20대이며, 택시운전자, 버스운전자, 국가유공자 1순위에 한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이다. 서류심사 및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4월 중에 대상자 확정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으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유입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