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2017년 고양시의 키워드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이다. 향후 고양시의 지역경제, 일자리, 문화 등 모든 전반에 일대 혁신적 변화를 일으킬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성공을 위해 고양시는 시민제일주의를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최우선 정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 고양시의 안전행보에 눈에 띄는 것은 대한민국 최초로 마을주민 스스로 지역의 안전을 돌보는 안전자치의 개념을 도입하는 ‘고양시 안전지킴이’사업이다. 지난 4일에는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시민안전지킴이 사업의 관련부서장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시민안전지킴이 추진을 위한 부서협업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에 ‘고양시 안전지킴이’사업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는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로 안전에 관련한 모든 분야에 대한 예방활동을 주민스스로 실시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사회안전·재난안전 민간단체 통합모델이다.

시는 지난 2016년 11월에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2017년에는 지난 4일 부서협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동 주민센터별로 모집공고 및 신청자 평가를 거칠 예정이며 오는 2월 중에 39동별로 10명이상 전체 400명 이상을 구성해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수오 시민안전과장은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는 국내 최초로 풀뿌리 안전자치를 실현하며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인 사업으로 고양시 안전 분야의 최우선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3650
  • 기사등록 2017-01-06 16: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