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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한 평택시 거버넌스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1-05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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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버넌스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거버넌스 발전계획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평택시 거버넌스의 현황분석 및 평가를 통해 시민사회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사)지역사회연구원에 의뢰하여 작년 11월 11일 용역을 착수한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언론인, 실·국·소장, 관련 과장 및 담당 등 60명이 참석했다.

작년 11월 부터 관련 유사정책, 기존 연구자료 및 문헌검토와 시민, 시의원, 언론인, 전문가 등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 및 설문조사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거버넌스의 역사, 시민사회 개념 및 인식, 운영현황 및 평가, 문제점, 향후 활성화 분야 및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또한 중간보고후 시민사회단체장, 언론인, 시의원, 공직자와 함께 현재 거버넌스의 시스템 문제, 중간지원조직의 현실태, 용역의 구제적인 실천방안 제시, 설문조사의 시민의견 부족 등의 열띤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지역사회연구원 이창언 책임연구원은 “오늘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평택의 특수성을 반영한 ‘평택형 거버넌스’의 실질적인 기본방향 및 실천전략, 시민사회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연계방안, 제도화 방안 등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실천전략을 도출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거버넌스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젠 시민, 기업, 행정이 하나가 되어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되는 평택시 거버넌스의 발전전략이 하루속히 제자리를 잡아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형 거버넌스 비전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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