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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최병일)는 화재발생시 폭발 및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LPG충전소에 대한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7일 오전 11시에 수원시 탑동 소재 신일LPG충전소에서 가상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LPG충전소 시설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화재발생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화재진압능력을 배양하기위한 훈련으로 소방공무원 45명과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진행은 부주의로 인한 충전시설 화재발생상황을 훈련상황으로 부여하고 자위소방대의 차량대피유도 및 초기진화훈련을 시작으로 소방대 출동 및 부서위치 선정, 방수를 통한 화재진압훈련, 가스폭발사고를 대비한 배관차단훈련 등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LPG충전시설에 대한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였으며 화재발생시 폭발사고 및 대형화재를 방지하기위한 신속한 초동대처능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날 최병일 서장은 “LPG충전소는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만이 대형화재를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LPG충전시설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소방활동시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한 가상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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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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