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대한노인회 시 연합회장단과 신년 인사회 개최 - 새해 인사와 함께 인천시 노인복지분야 시정방향 설명
  • 기사등록 2017-01-05 09:20: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유정복 인천시장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인천광역시는 5일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장단과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경현 연합회장 및 각 군·구 지회장이 참석해 새해 노인복지분야의 시정설명 및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민선6기 인천시는 시민행복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약 2조원에 달하는 부채를 감축시킨 성과를 냈으며 교통편의와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 인천의 인구가 300만 명을 돌파했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대도시로 우뚝 섰다”며, “붉은 닭의 해인 2017년은 지난해까지 이룩한 굵직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께서 직접 피부를 느낄 수 있는 행복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민복지, 민생이 먼저인 인천 맞춤형 ‘공감복지’를 실천하는 등 인천시의 가치를 재창조해 인천을 자랑스러운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회가 어르신들에게 인천시 노인복지분야의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대비 1,17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24,000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 효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의 효행장려지원센터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복지관·노인문화센터 신규 건립 추진을 통한 노인여가문화 보급 활성화를 꽤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지원 등‘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3550
  • 기사등록 2017-01-05 09: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