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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오산시보건소 왕영애 소장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열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이사회에서 제39회 약사금탑상(공직부문)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약사금탑은 대한약사회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왕 소장은 공직약사로서 마약류 관리 약사관리 분야에 탁월한 지도관리 능력과 업무추진 능력을 공인받는 한편 공직 약사간 업무교류 활성화와 부단한 업무연찬 등의 노력을 통해 오산시보건소장에 임용되는 등 공직약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부심을 제공했기에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오산시보건소 왕영애 소장은“약사의 신분으로 받은 약사금탑상은 지금까지 수상한 그 어떤 상보다 가장 값지고 소중한 상이다”라며“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오산시 보건행정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탄 신장동이 고향인 왕 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와 연세대학교 보건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93년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약무 6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또한 2009년 경기도 식품안전과가 신설되면서 약무직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술서기관(4급)으로 승진했으며, 2011년 식품안전과가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왕 소장은 2004년부터 1년간 한국지방자치국제화재단원 자격으로 미국에 파견근무하면서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통상협력방안 등의 경력을 쌓았다.
 
이에 왕 소장은 해외 각 나라 지자체간 우호와 상생을 도모하는 보건의료 분야 교류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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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5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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