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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6년 연속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민원만족도 제고 노력, 기관장의지 및 관심도 등 높은 평가
  • 기사등록 2017-01-04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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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시사인경제]병무청이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중앙행정기관 등 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상위 평가(S등급)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병무청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국민신문고 민원분야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에 이어 6년 연속 민원분야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

병무청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듯 민원인의 아픔을 해결하는 병무민원 서비스닥터팀을 운영해 불만민원 241건 중 142건을 만족으로 개선(58.9%)하였으며, 찾아가는 병무청을 활성화해 생계곤란자, 반복귀가자, 거동불편 민원 등 사회적 약자 566명을 찾아가 현장 원스톱·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국민의 소리에 우리가 가야할 길이 있다’는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로 청장이 매일 일과 시작 전 병무민원상담소 상담현황과 주요이슈 민원, 불만민원, 언론보도 사례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이를 전 직원이 공유해 불만민원을 신속히 개선했다.

매주 목요일에는 모든 간부직원이 모여 생생한 현장의 불만민원 녹취자료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군 경력확인용 병적증명서 온라인 발급’, ‘학력사유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현역병 입영허용’ 등 국민의 소리 21건을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이밖에도 병무민원 토털케어서비스 추진, 나만의 홈페이지 운영, 병역판정검사 실시간 안내서비스, 취업맞춤 특기병 운영 등 병역의무자 개개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6년 연속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들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하고 “새해에도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찾아 해결해주는 정책, 정부가 나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정책 추진 등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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