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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는 2017년 1월까지 작년 하반기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에 대한 점검계획을 수립해 무단증축 및 용도변경 등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2017년도 위반건축물 단속 점검계획 수립으로 무단증축 및 공개공지, 에어컨 실외기 정비 등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에 노력하고 그 계획의 일환으로 2016년 하반기 사용승인 건축물 점검을 통한 법질서 확립과 건축행정 건실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과장을 반장으로 3개 팀을 구성해 이달부터 불시에 현장에 나가 불법행위 등을 가려내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 구조부 및 가구 경계벽 증설·해체 여부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은 무단 증축 ▲주거용 건물 및 상업용 건물의 사용용도 무단 변경 여부 등으로 장기적으로 건축물에 영향을 주는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위법 건축행위가 적발되면 자진 원상복구를 적극 유도하고 이행치 않을 경우 고발 조치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절차를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더 나은 시정환경 개선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일산서구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한층 더 매진할 것이며 그로 인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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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3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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