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사인경제]군포시는 제21대 군포부시장으로 김원섭 전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원섭 신임 부시장은 1959년생으로 경기도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경기도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 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2월 23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 인재개발원장을 지냈다.

김원섭 부시장은 지난 2일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윤주 시장님의 공약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지원할 것”이라며 “경험을 살려 더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김원섭 군포부시장 인사를 단행하며, 도와 군포시간 협력체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