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2동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실시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화정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화정2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음주, 흡연 등 청소년 탈선행위 예방과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지호 화정2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자칫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