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잘 통하는 파주시, 소통.협력 우수기관 인증 - 전국 243개 지자체 정부3.0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16-12-30 16:38:00
기사수정
    파주시

[시사인경제]파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3.0은 국민행복시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를 표방하며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정부3.0 변화관리(교육·홍보), ‣우수사례 확산, ‣국민 맞춤 서비스, ‣주민참여 및 소통실적, ‣일하는 방식 개선, ‣정보공개 등이다.

평가 결과 5개 시도와 전국 55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파주시를 비롯한 부천, 양주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지단체에게는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파주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소통’을 강조해온 이재홍 시장의 시정운영이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파주시의 주요 우수사례는 ▲파주·양주·연천 3개 시·군이 연계한 정부3.0 거점지자체 ‘감악산 힐링테마파크&출렁다리’ 협치행정, ▲사회적경제기업을 살려라! ‘파주 e-스마트장터’, ▲찾아가는 순회교육, 공동주택 분쟁예방을 위한 선제적 서비스 제공, ▲법원읍 달달한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단속 아닌 예방! 주정차 ‘단속 전 문자(SMS) 발송 서비스’, ▲떠나자! 155분의 독서여행 전국 최초 경의중앙선 ‘독서바람 열차’ 등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1년간 전 부서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가치 추구를 위해 정부3.0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고도화하기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2017년에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2017년에도 정부3.0 실천과제와 우수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여 정부3.0 가치를 시정전반에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3243
  • 기사등록 2016-12-30 16: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