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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로 2016년 보내는 군포시민들 - 19일부터 5개 단체에서 쌀 5천300㎏, 성금 200만원 기탁
  • 기사등록 2016-12-2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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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청

[시사인경제]군포시민들은 2016년의 연말을 이웃돕기로 뜻깊게 보내고 있다.

지난 28일 군포시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으로부터 10㎏들이 쌀 100포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인 27일에는 지역 내 운수기업인 우신버스의 노동조합이 10㎏들이 쌀 130포를 시에 기탁했고, 지난 23일에는 군포농업협동조합이 20㎏들이 쌀 150포를 기탁해 겨울에 쌀 풍년을 맞았다.

시는 시민들과 지역 기업의 종사자들이 정성으로 모은 쌀 5천300㎏을 저소득 가정 380가구에 고루 배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안양지역건축사회, 20일에는 군포시 약사회가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미혼모 보호시설 지원,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활용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끊이지 않는 군포시민들의 이웃사랑이 추운 겨울에도 복지 담당 공무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며 “함께 행복한 군포시,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실천으로 행복과 정을 나누려는 시민이나 기업은 연중 언제든지 시 복지정책과에 문의(390-0941)하면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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