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교육부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휠라코리아, ㈜위피크가 주관·후원한 『제1회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및 발표회가 12월 28일(수),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여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창의적인 학교체육 및 스포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학교체육과 체육진로교육을 활성화하는 토대가 되었다.
이번『제1회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3개 분야(체육교육콘텐츠·스포츠패션·스포츠용품)에서 총 134편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지난 4월부터 8개월 간 예선 심사와 워크숍, 본선 대회 심사를 거쳐 총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휠라코리아상, 스포츠조선상 및 상금을 수여하고, 그 외 다양한 특전 혜택이 주어졌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시상작 영상 소개와 대상을 받은 대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콩닥콩닥팀(지도교사: 김동현)의 학생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수상작들은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누리집에 탑재하고, 실제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실화해서 보급할 예정이다.
이영 교육부차관은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환영사를 통해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포츠 체육 분야의 진로교육을 견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