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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한 행정을 꿈꾸다 - 근거기반 지식행정 실현을 위한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16-12-28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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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워크숍

[시사인경제]화성시가 과학적인 데이터로 사회변화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을 펼치고자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힐리언스 선仙마을(강원도 홍천군)에서 빅데이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데이터 분석사업을 제안한 부서와 실시를 희망하는 부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외부 초청인사 특강으로 ∆뇌와 빅데이터(이시형 정신의학박사) ∆빅데이터 프로젝트 의의와 과제(경기콘텐츠진흥원 최순동) ∆민간 빅데이터 활용 이렇게(SKT이동옥, BISGIS 김한국) ∆지자체 분석행정의 시작(광산구 류홍철) ∆진화하는 민원분석(펜타 박경탁)이 진행됐다.

이어 화성시 정보통신과는 2017년 빅데이터 사업과 부서별 제안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부서별 제안과제 토론 및 모둠활동 시간을 가졌다.

김근범 정보통신과장은 “이제 데이터는 단순 정보가 아닌 우리 삶을 담아내는 거울로써 분석을 통해 많은 문제들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17년에는 데이터 수집·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공공분야 데이터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분석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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