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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청년을 위한 동기부여 콘서트 ‘수고했어, 오늘도’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예비청년을 위한 동기부여 콘서트 ‘수고했어, 오늘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기부여 콘서트는 서해고, 신천고, 장곡고, 배곧고등학교를 찾아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진로특강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청소년이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서로 제안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중 ‘시흥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장 같은 공간을 더 만들어주세요.” 등 청소년으로서 느끼는 지역의 문제와 희망사항과 관련된 재기발랄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김윤식 시장은 의견들을 꼼꼼히 살피고, 가능한 것들은 부서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등 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를 준비한 청년단체의 활동가들 역시 “한 동네에서 살아가는 언니, 오빠, 형, 누나로서 청소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는 청소년과 청년이 만나는 콘서트, 캠프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구성하여, 세대를 넘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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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8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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