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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외식 업종부터 자율적인 겨울철 에너지절약 나서 - 겨울철 에너지절약 관련 유통·외식 업종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6-12-2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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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시사인경제]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유통·외식 업종부터 자율적으로 실내 난방온도 준수, 문 열고 난방 자제 등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 절전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여름철·겨울철마다 전력수급 문제 등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에 따라 ‘건축물의 냉난방온도 제한, 문 열고 냉난방 영업 금지 등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겨울은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제한 조치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보다는 업계 자율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추진하도록 유도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유통·외식 업계도 정부의 이러한 정책방향에 호응하여 자율적으로 회원사들에 대한 홍보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기로 하고, 오늘 자율 절전 선언식을 가졌다.

유통·외식 업종은 점포수가 대략 70여 만개로 우리나라 전체 건물 에너지소비량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며, 겨울철에 전기난방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에너지소비 행태 개선에 따라 에너지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율 절전 선언을 통해 난방온도 준수, 문 열고 난방 자제, 대기전력 차단,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을 실천할 경우 겨울철 동안 유통·외식 업계에서 일반가정 약 12만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50여개의 백화점·대형마트 중 152개는 에너지다소비 건축물에 해당되므로 에너지절감 요소 발굴 및 시설 개체, 설비 운영 최적화 등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영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통·외식 업계의 자율 절전 선언 및 에너지절약 실천은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온실가스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며, 필요시 한국에너지공단의 업종별 맞춤 에너지절약 컨설팅을 통해 업계의 에너지절약 실천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강제적인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보다는 업계 자율적인 에너지절약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회원사와 함께 에너지소비 행태 개선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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