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정자치부, 성과와 비전을 이야기하다 - 2016 행정자치부 업무성과 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6-12-28 10:39:00
기사수정
    행정자치부

[시사인경제]행정자치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 CS룸에서『2016년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행정자치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정부3.0, 전자정부와 지방행정, 지방재정 등 실국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비전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먼저, 2016년 총괄성과 보고에서는 행자부가 받은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사회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과 ‘2016 IF디자인 어워드 금상(PR부문)수상’,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등 국·내외 행자부 대상 주요평가 및 추진정책별 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진 실국별 정책성과 발표에서는, 국민생활에 정부 3.0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원스톱서비스’ 등 정부 3.0 생활화 추진정책과 국민을 즐겁게 하는 전자정부(Enjoy your e-Gov) 구현을 위한 미래지향 지능형 정부전략 추진내용 등이 보고되었다.

지방재정분야에서는 보통교부세 사회복지수요비 확대 등 지방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지방재정조정제도 개선 및 지방세 납세편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지방규제 혁신과 지역경제 활력제고, 살기좋은 지역공동체 조성 성과가 보고되었다.

부문별 보고 이후, 정부3.0 확산 등 행자부 비전 토론에서는, 생애주기서비스 다양화를 통한 정부 3.0정책 체감도 지속제고 노력과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지향 지능형 전자정부혁신의 본격적 추진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을 위한 페이고 원칙 등 재정준칙 확립과 책임성 확보 방안, 저출산·고령화 대비 지자체간 협력 및 자치제도 지원마련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보고회는 우리부 정책 추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全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추진한 정책을 냉철하게 분석하여 2017년 행자부 비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내년에도 우리부는 국민 만족의 우수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행정자치부가 되도록 全 직원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3015
  • 기사등록 2016-12-28 10: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