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경호, 사실은 기계치! - “새로 산 LED TV 다룰 줄 몰라, 12 분할로 TV 시청!”
  • 기사등록 2016-12-27 16:35:00
기사수정
    KBS

[시사인경제]가수 김경호가 사실은 기계치였음을 고백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김경호는 ‘국민 언니’ 다운 친숙한 모습으로 녹화 내내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평소 ‘기계치’로 잘 알려진 김경호는 “기계에 관해서는 매뉴얼 보는 걸 귀찮아한다.”며 “예전에 한 번은 새로 산 LED TV를 켰다가 잘못 눌러서 화면이 12 분할로 나온 적이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매니저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12 분할로 TV를 봤다.”고 고백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TV를 껐다 다시 켜면 되지 않나요?”라고 묻자, 김경호는 매우 놀라며 “껐다 다시 켜면 되는구나…”라고 씁쓸하게 답해, 녹화장을 또다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경호는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4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돌게 했다.

지난번 눈앞에서 좌절을 맛봤던 김경호가 과연 이번엔 5천만 원을 손에 거머쥘 수 있을지! ‘기계치’ 가수 김경호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27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2985
  • 기사등록 2016-12-27 16: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