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 에콘힐 후속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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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경기도시공사가 광교 택지개발사업지구내 舊에콘힐부지 주상복합용지(C3, C4블록)의 민간사업자를 31일부터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2일 일반상업용지(일상3블록) 민간사업자 공모 이후 후속조치로서 금번 공모를 통해 에콘힐 후속사업의 정상화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 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업신청자별로 C3, C4 중 원하는 블록을 신청할 수 있는 블록별 공모방식을 추진한다고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밝혔다.블록별 공모방식은 참여희망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한 수요자 맞춤형 공모방식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준비해 왔으며, 교수 등 민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사업자 공모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C3, C4 블록은 상업시설이 들어설 일상3블록과 연계하여 주상복합용도로 개발될 예정이며, 공모에 참여할자는 단독 또는 3개 법인이내 컨소시엄으로 신청가능하다.자세한 공모내용은 경기도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류는 내년 1월 28일(화) 오후 5시까지 공사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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