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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공모사업 발전협의회

[시사인경제]평택시는 농촌지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으로 인하여 청년층의 도시로의 이동과 고령화로 마을공동화 현상 등 침체되고 있는 농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창조적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3차에 걸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신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사업설명회 개최와 평택시 자체 공모를 거쳐 3월에는 청북읍 고잔3리 종합개발사업, 7월에는 오성면 길음2리 종합개발사업, 진위면 야막리 중규모사업 등 3개 마을을 선정했고, 8월에는 전문컨설팅 업체와 계약, 10월에는 지역구 시의회 의원, 전문가인 대학교수, 관련부서 과장, 해당지역 읍·면장 등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3차에 걸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도 3월중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제3차 발전협의회 개최시에는 지역 농업협동조합을 참여시켜 지역농정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 및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3개 마을은 색깔있는 마을 지정, 농촌 현장포럼 개최, 마을내 환경개선 등 소규모 사업을 기 시행한 마을로 종합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중규모사업은 5억원으로 내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서류 제출 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내년 9~10월 선정여부가 최종 결정될 계획이다.

평택시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해 2015년 팽성읍 안정리 시·군창의 사업 등 3개 사업에 1,408백만원, 지난해에는 오성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4개 사업에 6,763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농촌지역 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마을 자원조사, 주민 역량교육 등을 통해 신규사업 개발로 앞으로도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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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7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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