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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물가안정에 총력 기울여

[시사인경제]고양시는 지난 23일 원당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과 찾아가는 서민금융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캠페인은 대통령 직무정지에 따른 사회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해 물가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합리적인 소비로 물가안정 추진하기 ▲가격표시제 준수하기 ▲불공정 상거래 근절하기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와 고양시 서민금융상담센터에 대한 홍보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행사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고양시와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햇살론 취급 금융기관과의 협치적 시스템을 가동해 찾아가는 현장상담 일일창구를 원당전통시장에 개설했고 서민금융지원 창구를 손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살리기와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2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장을 본 후 관내 2개 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민생안정 추진을 위해 매점매석 방지와 가격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가겠으며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치적 시스템을 강화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 서비스를 현장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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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6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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