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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

[시사인경제]이천시가 2016년 경기도가 주관하는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금연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지난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연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 평가지침을 개발하여 외부 심사의원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에 의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평가한 결과이다.

이천시는 금연사업 추진을 위해 2년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성을 높인 결과 해마다 흡연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는 추세다.

특히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10번째 과제인 금연실천 운동을 통해 애연가와 청소년을 상대로 금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여오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교실 확대,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금연벨 설치, 금연구역별 맞춤형 표지판 설치 등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런 활동과 함께 금연구역 점검의 내실화,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개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학부모,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금연교육을 확대하고 학교주변 금연단속을 강화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클린이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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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6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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