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천시청

[시사인경제]부천시가 전통시장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부천제일시장 등 4곳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전통시장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전통시장 호스릴소화전 설치와 훈련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스릴소화전은 기존 소화전에 비해 호스가 가볍고 반발력이 적어 노약자와 여성의 사용이 용이하고 화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23일 부천제일시장에서 소방서와 함께 호스릴소화전으로 화재진압 훈련하고 신속한 소방차량의 통행을 위한 소방로 확보 교육도 진행했다.

이용우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호스릴소화전 설치로 전통시장 내 소방사각지역 해소와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내년까지 부천지역 전통시장에 호스릴소화전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2816
  • 기사등록 2016-12-26 14: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