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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는 삼성전자, 삼성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사랑카드’를 운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전무, 황 일 삼성카드 전략영업담당 상무 등이 참여해, ‘수원사랑카드’를 오는 10월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원사랑카드는 수원지역의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는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발급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임직원 3만5000여 명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수원지역의 중소상공 가맹점에서 수원사랑카드를 이용, 연간 150여 억원 상당을 소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사랑카드 사용액(삼성카드)의 일정부분과 카드 사용에 따른 캐시백 포인트 전액(삼성전자)은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삼성전자 등 관내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들을 협력·추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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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0 0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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