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사업 고양이 기차가 출발하다

[시사인경제]고양시는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 벨트 구축사업 중 핵심사업인 K-팝·필름·스타일 거리인 고양 신한류 3대 스트리트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콘텐츠,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015년 8월 6일자로 ▲호수공원 ▲한류월드 ▲킨텍스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 3.94㎢를 고양관광특구로 지정했으며 관광특구내 관광자원을 연계해 K-테마 스트리트를 구축함으로써 한류 문화·관광도시 기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등으로 사계절 관광 랜드마크 조성으로 대한민국 제1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에 고양시는 한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류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고양관광특구 일대를 한류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 벨트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한류천 수변 공원을 따라 공개스튜디오, 이동식 공연 시스템을 갖춰 각 종 공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팝 거리 조성 ▲영화 최대 촬영지인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존, 캐릭터존 및 수변경관 무대가 있는 K-필름 거리 조성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을 중심으로 뷰티체험관광과 쇼핑관광이 있는 K-스타일 거리 조성 ▲SNS로 많이 알려진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고양시 대표 캐릭터 관광마을인 고양이 마을을 한류천 수변공원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고양시 최봉순 제2부시장은 용역착수보고회에서 “고양관광특구내 K-테마 3대 스트리트에 한류문화·관광 및 공연·예술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방송영상지역기업, 교육단체, 예술단체, 고양문화재단 등 산·학·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창의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기획, 생산, 공급해 고양시가 우리나라의 한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2758
  • 기사등록 2016-12-23 16: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