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에서 일출 감상하세요. 잠진도길 보행데크 조성 - 잠진도길 해안가 470m 조성, ㈜사렴도유원지 개발 공공기여 6억 원 부담 조정
  • 기사등록 2016-12-22 10:25: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매력 있는 애인섬 만들기의 일환으로 중구 덕교동 잠진도길에 수도권 일출명소로 매김할 수 있는 해수변 보행길을 조성하고 12월말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잠진도길 보행데크는 사렴도 유원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로 조성됐다. 사렴도는 영종도와 무의도 사이에 위치해 있다. 현재 ㈜사렴도유원지(대표 구본범)가 110억 원을 투입해 인천의 128개 무인도 중 최초로 계획적 섬유원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인천시는 ㈜사렴도유원지측과 협의해 직접 사용시설이 아닌 잠진도길에 사업비 6억 원을 상회하는 공공보행데크사업 선정(연장 470m, 폭 2.5m) 및 공공기여 시기(유원지 실시계획인가 전) 등을 결정했다.

잠진도길은 공항남측제방도로 끝단에서 무의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보도 없이 편도1차선의 왕복 차도만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공항철도·자기부상열차 용유역 인접하여 도보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꾸준히 보행자가 증가추세에 있어 항시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곳이었다. 또한, 행락철의 경우 도보 및 승용차를 이용한 무의도 방문 페리이용객이 1일 왕복 3,500명이상 상회하는 등 매우 혼잡한 도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에 차도와 분리된 보행데크를 설치해 마음 놓고 수변경관을 즐기며 보행할 수 있는 됐다. 또한, 테크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야간조명도 설치됐다. 공항주변인 만큼 빛 반사 공해 저감과 전주가 아닌 보행목책에 설치해 지역의 특수한 면과 경관보호 및 이용자에게도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잠진도길 보행데크 일원은 ‘2015년 10대 일출명소로 선정된 매도랑(일명 샤크섬)’촬영적지로 사진작가 등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넉넉한 보행데크 공간은 자리다툼 없는‘수도권 제1의 일출촬영명소’로 각광이 전망된다. 수도권에서는 서해권 일출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왜목마을(충남 석문방조제) 등에 비해 가까운 거리 및 교통체증 없는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수월하기 때문이다.

인천시에서는 잠진도길 보행데크와 연결되는 잠진제방도로 확장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시공 중인 잠진도~무의도간 교량이 2018년에 준공되면, 향후‘용유역~보행데크~잠진제방길~교량~무의도~소무의도(편도 약10km)’가 수도권 섬 둘레길 도보여행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잠진제방도로·잠진도·무의도 곳곳에서 서해 일몰을 관망할 수 있어 연말연시 일출과 일몰장소로 더 유명세를 탈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임해도시로서 인천이 갖고 있는 가치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게 아닌 만큼, 바다·섬 등을 내세운 내 고장 인천 특성이 부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2639
  • 기사등록 2016-12-22 10: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