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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8일(목) 남부지소에서 남부권 수출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본길 안성수출협회장, 이종덕 중기센터 남부지소장, 이근영 경기신보 평택지점장, 김길아 중기센터 SOS지원팀장을 비롯해 기업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중기센터 이종덕 남부지소장의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추진하는 지원사업 소개, ▲경기신보 이근영 지점장의 자금지원정책 소개, ▲기업의 창조경영에 대한 동영상 특강,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평소 수출에 관심이 많은 안성수출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해 해외시장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에 구본길 안성수출협회장이 ▲해외시장 진출 전략,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특허 획득방법, ▲해외 바이어 설득 및 협상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식음료 제조회사인 (주)현대에프앤비 이종규 대표는 “경기도와 중기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간담회가 자주 개최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8월부터 ‘찾아가는 중소기업 생생 간담회’를 시작해 이번 달에만 총 26번의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매일 1~2개 기업과 소통하며 간담회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SOS지원팀(031-259-6112) 혹은 남부지소(070-7726-93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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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8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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