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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시사인경제]부천에 첫 번째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부천시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을 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상동 호수공원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상동 호수공원 녹지공간 850㎡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공원은 지난 16일부터 무료로 개방됐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다른 강아지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의 신체활동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으며 배변봉투도 구비돼 있다.

동물단체 ‘소이독’은 벤치와 놀이기구를 기증했다.

이곳은 중소형견(몸 높이 40cm 이하)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로 구분해 운영된다. 단, 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이형노 도시농업과장은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해 시설을 보완하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추가로 한 곳을 더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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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19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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