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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3일(월) 14시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3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실제 사례분석과 심층적인 설명을 통해 기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했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주로 호소하는 애로사항 중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인력관리, 기업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안대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환율전망과 환리스크관리기법, 중소기업 절세방법 및 세무상 혜택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의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안대책을 위해 경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에서 직접 교육을 맡아 진행했으며, 설명회장 앞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 상담부스를 마련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해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설명회가 노무관리 교육이나 2013년도 달라진 세법 등 기업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로 구성돼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얻은 정보들을 잘 활용해 효율적인 기업운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최근의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의 여러움을 해결하고자 경기지방중기청과 오는 20일(월)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SOS 지원팀(031-259-61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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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4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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