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내 기업 91%,“경기도 FTA활용 지원사업에 만족한다” - 도내 중소기업 499개사 중 91%가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
  • 기사등록 2016-12-19 08:31: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FTA센터의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91%가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운영하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 센터)’가 ‘2016년 하반기 FTA센터 지원사업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팩스, 이메일, 유선전화, 현장 설문지 배포 등을 통해 조사됐다.

경기FTA센터의 지원사업 참여업체 49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매우만족 48%, 만족 43%)가 지원사업에 ‘만족한다’고 답변해 도내 중소기업이 FTA 활용 지원사업에 높은 만족감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참여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지역맞춤 FTA 실무 교육’이 52%로 가장 높았고,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21%),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14%), 기업방문 1:1 FTA 설명회(7%)가 그 뒤를 이었다.

FTA센터 지원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지역순회 해외마케팅 설명회(매우만족 71%, 만족 29%),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매우만족 55%, 만족 35%), 기업방문 1:1 FTA컨설팅(매우만족 46%, 만족 42%) 등의 순으로 나타나 올해 한-중 FTA가 발효된 것에 따른 중국 집중 해외마케팅 설명회에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FTA센터의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 사업으로는 지역순회 FTA 실무교육(21%), 국제인증 패키지 지원사업(19%), 해외마케팅 지원사업(18%), 기업방문 1:1 컨설팅(16%) 순으로 파악됐다.

응답업체 중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협정은 한·중 FTA(23.7%)가 가장 높았고, EU(14%), 아세안(13.4%), 미국(10%), 베트남(8%), 인도(6.7%) 그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우리나라 교역 1위 국가인 중국과의 FTA를 가장 많이 활용하며, 한·베트남 FTA 또한 발효 1주년을 맞아 두 번에 걸친 관세인하로 인해 활용률이 비교적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기대되는 FTA로는 한·중·일 FTA(17%)가 가장 높았고, 한·러시아 FTA(14%), 한·이스라엘 FTA(12%), 한·멕시코 FTA(11%), 한·일 FTA(7%)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FTA활용 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FTA활용이 기업 매출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11%정도가 증가했다고 답했고, 86%는 전년도와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매출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FTA를 통한 직접 수출 증가(36%),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상승(33%), FTA로 인한 고객사 물량 증가(22%) 순으로 나타나 FTA가 중소기업의 매출 및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FTA활용 애로사항으로는 FTA 특혜관세를 받기 위한 절차가 복잡하다는 의견이 25%로 가장 많았다. 원산지증명서 입증서류 확보 어려움(24%), 사내 FTA 전문인력 부족(18%) 또한 애로사항으로 꼽혀 신규 협정이 발효될수록 FTA 업무가 늘어나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소춘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2016년은 한-중 FTA로 인해 대(對) 중국 수출기업에게 집중 지원한 것이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이며, 2017년에는 미국 신정부에 대응하여 대미 수출 및 협력기업들이 FTA활용과 사후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2378
  • 기사등록 2016-12-19 08: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