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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는 2013 홍콩소비재 박람회에 관내 7개 업체가 참가해 24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19일부터 4일간(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중국 등 11개국 약2천여개 업체들이 참여했고, 한국은 수원시 7개 업체를 비롯한 39개업체가 참여했다.




중국 광조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광주 무역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여한 그린담 패브릭社를 포함한 수원시 7개 업체는 수원시관을 구성해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및 유럽 등 각지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그린담 패브릭社는 국내에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여 통가죽을 사용한 핸드메이드 가방 및 의류 제품을 선보여 홍콩․유럽의 바이어들로부터 특히 좋은 호응을 받아 6만6천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홍콩의 P사, 멕시코의 E사, 중국의 P사, 미국의 A사 등 현지에서 SHOP을 직접 운영하거나 유통업을 하는 바이어들이 몰려 보다 다양한 남자용 가방을 요구하는 등 구체적인 요청들이 이어져 향후 팔로우 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폴란드의 E사는 이틀간 재방문하여 통가죽과 꽃모티브 가방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일정 수량 제조 가능여부를 타진하여 실질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별섬은 휴대용 유아용변기를 가지고 나와 미국, 스위스, 홍콩, 호주,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매료시켜 독점권 요구 및 대리점 체결을 희망하는 구체적인 상담을 이뤄지는 등 11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홍콩의 I사는 우선 최소 주문량(1,000개) 요청을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지난해에 이어 참가한 천연화장품 제조업체인 ㈜그린죤과 맛사지용 미용기기 업체인 ㈜에이치에스 위너스도 지난해에 만났던 바이어들을 다시 만나 기업과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었으며 각각 11천달러 및 230천 달러 상담실적을 거두었고 ㈜에이치에스 위너스는 미국, 프랑스 바이어와의 거래를 추진 중이다.




㈜스노우폴의 얼음빙수 제조기, ㈜다간의 충전식 전기방석, ㈜카이네틱에너지의 달팽이 소재 화장품도 중국 대리점 문의를 받는 등 향후 직접적인 수출이 기대된다.




신윤범 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들이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독보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유럽시장에서 요구하는 인증서 등을 보완한다면 수출 전망이 밝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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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9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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