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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전기재해, 협업으로 지켜낸다 - 문화재청,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에 피뢰설비 설치
  • 기사등록 2016-12-15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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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85호)에 설치한 피뢰설비

[시사인경제]문화재청은 지난 8월 26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와 문화유산 전기재해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활동으로 전남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85호) 보호를 위한 피뢰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낙뢰 피해 우려가 있는 천연기념물 중 피뢰설비 설치가 어려웠던 전남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85호)에 나무의 크기(높이 32m, 둘레 7.2m)와 주변 경관, 지형지물 등을 고려한 보호각법을 적용하여 설치했다.

문화재청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함께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에 피뢰설비를 설치한 것을 계기로 문화유산 전기재해예방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충분히 살려 전기재해 예방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공동협의체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각종 협업 활동을 추진하여 정부3.0의 가치 및 비정상의 정상화 100대 정부 핵심과제를 실현하고 문화재 재난안전에 더욱더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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