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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해주는 취업박람회를 이달 21일 오산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사무직, 생산직, 기술직의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하여 경기도, 고용노동부 평택고용센터, 오산상공회의소, 오산대학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면 가능하며, 구인업체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 대형서비스업종과 인근 타시 업체 등 30여개 유망 중견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희망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다.




구인 희망업체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오는 13일까지 오산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1577-5419, FAX 370-3287)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알선·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미지메이킹,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일자리센터 1577-5419, 370-369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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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9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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