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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경기북부 가구산업의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유망가구 집중지원사업과 함께 가구신상품 개발지원사업과 신기술 개발지원사업을 추가로 신설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망가구사업 집중지원사업은 유망한 경기도 가구제조기업을 선정해 생산, 기술, 마케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60% 또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제조기업은 신청가능하다.
 
경기도 가구산업 신기술개발사업은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가구분야의 신기술제품개발을 돕는 사업으로 업체당 총 사업비의 60% 또는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제조기업 및 대학, 연구소는 신청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가구 신상품개발지원사업은 신상품 개발역량이 부족한 가구제조기업에게 상품화에 필요한 신상품 개발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60% 또는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내 제조업체 5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기업지원센터 이만휘 본부장은 “FTA체결에 따른 풍부한 해외시장진출의 기회와 함께 소비자들의 구매기준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친환경 ? 고부가가치 가구제품의 개발지원은 가장 필요한 지원시책”이라며, “경기북부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내수시장에서의 진작과 해외시장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가구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북부기업지원센터 특화산업팀(031-850-712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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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3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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