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커넥티드 카메라'의 탄생을 알리며 선보였던 '삼성 갤럭시 카메라'의 와이파이 전용 제품인 '삼성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를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별도의 데이터 이용 요금 없이 고화질의 사진을 공유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카메라 제품에서 LTE 기능을 제외하는 대신 동급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춰 소비자의 선택에 폭을 넓혔다.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는 1,630만 화소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센서와 광각 23mm▲ 광학 21배줌 렌즈▲ 121.2mm(4.8")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또한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성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그대로다.




특히 상황 설정에 따라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한 갤럭시 카메라만의 장기인 '스마트 모드'가 기존 15가지에서 설경(snow), 새벽(dawn), 음식(food), 파티party/indoor)등이 추가돼 19가지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 LTE 카메라인 전작에 이어 이번 제품을 출시해 '갤럭시 카메라'의 제품군을 넓혔다"며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새 장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의 출고가는 594,000원이며, 이동 통신사 대리점 뿐만 아니라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가전 제품 판매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까지 '삼성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배터리 충전킷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217
  • 기사등록 2013-03-02 17: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