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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고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총연장 2.7Km)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협조하여 ‘13년 국비 예산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부터 설계용역 발주 등이 가능해졌다. 고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사업은 ‘13년에 착수하여 ’17년에 준공된다.




총사업비는 1,408억원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총사업비 중 ‘13년 국비 예산으로 20억원을 경기도에 배정했다.




국비예산 확보로 산업단지 조성원가가 인하되어 단지 분양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국비지원이 안될 경우, 진입도로 사업비용이 고덕일반산업단지 조성원가에 반영되어 산업단지 경쟁력에 커다란 장애요소로 작용할 수 있었다. 




고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고덕 산업단지와 국도1호선을 연결하는  기반시설이다. 고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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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6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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