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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생활밀착형 인터넷윤리 홍보영상 제작·송출 - 아파트, 영화관, 지하철, G버스, KTX에서 만날 수 있어
  • 기사등록 2016-12-1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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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

[시사인경제]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 오·남용 방지 및 바람직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해 인터넷 윤리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12월부터 전국 주요 영화관, 지하철, G버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송출하고,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에도 전파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이전과 다르게 이용자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고, 지난 11월 9일에 열린 ‘인터넷윤리대전 창작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하여 국민 참여도를 높였고, 음성지원이 어려운 곳까지 시각적 메시지와 주제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미니드라마 등 형식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강화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뿌까’ 캐릭터와 방송인들을 기용하여 메시지 전달에 친숙함을 더했고, 시리즈물은 연속극의 효과를 꾀했다.

그리고, 홍보매체도 방송광고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지하철 광고, 팟캐스트(Podcast) 등으로 다양화했으며, 모든 콘텐츠는 교육용 자료를 게시하는 홈페이지인 ‘아이컬처(https://www.iculture. or.kr)’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https://www.아름다운인터넷.kr)’을 통해서도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인터넷 윤리대전 수상작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면서, “국민들이 직접 만든 창작물이 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런 시도들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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