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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고용행정 통계로 본 11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
  • 기사등록 2016-12-12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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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12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11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1.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

(총괄) ‘16.11월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피보험자수는 12,68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3천명(2.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피보험자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증가 폭(283천명*)은 전년동월(440천명)에 비해 크게 낮고 전월에 이어 20만명 대의 낮은 증가폭이 이어지고 있다.

* ‘10.9월 273천명 증가 이후 6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

(업종별) ‘16.11월 피보험자 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3,577천명)은 장기적인 수출부진*과 구조조정 등으로 09.10월의 감소(-8천명) 이후 가장 낮게 증가(5천명)하였고, 증가폭도 작아지고 있다.

* 제조업 피보험자 증감(천명) : 9.4(‘16.8)→ 7.5(’16.9)→ 5.9(‘16.10)→ 5.4(’16.11)
* 수출 : 16.10월 3.2% 감소, ’16.1~10월 8.0% 감소

서비스업은 도소매(65천명), 숙박음식(51천명), 전문과학기술업(36천명)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나 추세는 둔화되고 있다.

피보험자 증가율은 숙박음식업(10.7%), 연구개발, 법무, 기술, 엔지니어링 등을 포함하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5%),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5.3%)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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