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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안양․의왕 안양천 수질 관리 협력 - 안양천 권역 내 환경관리 취약시설 합동 점검 시행
  • 기사등록 2016-12-09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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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시사인경제]군포시는 안양천 유역 내 위치하고, 도시와 인접한 안양시․의왕시와 함께 하천 수질 관리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개 시는 안양천 권역 내 오염물질 배출 등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 14개소를 선정,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공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 시는 담당 공무원 2명씩, 총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교차 확인한다.

만약 이 기간에 환경시설 관리 위반 사업장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한다는 것이 3개 시 공동 입장이다.

김홍진 환경과장은 “3개 시는 생활권이 밀접해서 공동으로 안양천 환경관리를 하면 점검 효율이 더욱 크기 때문에 분기 1회 정기적으로 합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104만명에 달하는 3개 시 주민을 위해 깨끗한 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천 수질 환경 관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환경과에 문의(390-0247)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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