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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서울시 삼성동)에서 열리는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120여 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300여개의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하며, 6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이다.




시는 박람회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통문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수원의 특색을 살린 각종 관광자원을 알리며 이를 문화예술과도 접목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화성 관광활성화를 위해 화성과 연계된 관광상품과 기념품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험이벤트 운영 등을 통한 관람객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생태교통 수원 2013’ 홍보를 통해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수원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해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도 적합하다는 것을 홍보하고 관광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여행사와의 관광비지니스 상담을 계획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는 ‘내나라 첫 여행’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에게 지난날의 향수와 추억을 상기시키고,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할 것이며,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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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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