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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의 열정이 이룬 성과, ‘SRT, 수서고속철도’ 9일 개통 - 공 시장, 조기 개통위해 2년 동안 동분서주
  • 기사등록 2016-12-08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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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재광 평택시장     © 강기성 기자


 

공재광 시장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고속철도 개통으로 한 발 다가가

평택, 서울 수서까지 20분 생활권 가시화, 삼성전자·LG전자 등 대한민국 중심 역할 전망

 

공재광 평택시장의 열정으로 SRT(서울 수서-경기 평택지제)고속철도가 9일 정식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 시장은 조기 개통을 위해 2년 동안 관계기관과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동분서주한 끝에 지난 2011년 첫 삽을 뜬 지 6년만 인 9일 개통했다.

 

SRT(서울 수서-경기 평택지제)고속철도 개통으로 평택은 서울 강남과 강동, 수도권 동남부 등을 20분 생활권으로 단축하게 됐고 공 시장의 시정 목표인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에도 한 발 더 나아갔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 9일,첫 운영 될 SRT 고속철도     © 강기성 기자

 

 

공 시장의 열정으로 철도 역사 117년 만에 코레인 단독체제에서 경쟁체제를 도입돼, 시민들이 요금과 시설 등의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SRT 수서- 평택지제 고속철도는 지난 2011년 첫 공사를 시작해, 총 사업비 31272억 원이 투입 된 사업으로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가 중요 교통망 확충으로 평택 발전이 기대된 사업이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경부선의 시간이 전체적으로 8분에서 10분 정도가 단축돼, 전국적으로 이동시간이 짧아졌다.

 

또한, 공 시장은 사업을 운영하는 SR의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반·건물·궤도·시스템 등의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안하면서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 썼다.

 

▲ SRT 내부 모습     © 강기성 기자

 

 

공 시장은 “SRT 고속철도 개통으로 신 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 한 발 더 갔고, 평택은 서울 수서까지 20분 생활권 가시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은 삼성전자·LG전자·브레인시티 등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중심의 역할을 할 도시가 되고 있어, 평택시장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SRT 고속철도는 9, 오전 5시 첫 운영을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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