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이대의 (주)지오 대표가 6.4지방선거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대의 대표는 28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의원이 주창하는 새정치 정신과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창당이 진행 중인 가칭 '새정치신당'과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며 이같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대표는 "기존 정치판에서 겪은 여러번의 시련의 경험은 저 이대의를 깊이 성숙하게 했고, 진정으로 겸손과 낮아짐에 대한 의미를 깨우치게 해주었으며, 더욱 정치와 삶의 깊이가 깊어진 이대의로 거듭나게 해주었다"며 " 준비된 수원시장 후보 이대의가 되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불굴의 의지로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평범한 사람이 여러번 실패에도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정상적 진리가 통하는 세상을 수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내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정치적 논리에 휩싸여 지방정부가 추진해야할 부문에 대한 잘못된 예산 낭비를 없애는데 주력하고, 수원시민이 요구하는 지역경제에 대한 새로운 발전과 계획을 수립하여 수원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수원시에 대한 건전한 자치행정을 이루어 '시민에게 열린 시정'과 '시민에게 문턱이 낮은 시청'을 만들고 “시민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혁신적 자치행정'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대표는 수원 신풍초등학교, 북 중학교 졸업, 수성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민주당 수원팔달지역위원장을 거쳐 현재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188
  • 기사등록 2014-01-29 09: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