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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철도망 확충 위한 철도정책 세미나 열려 - 투자우선순위 설정,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개정, 민간투자 활성화 추진 등 다뤄
  • 기사등록 2016-12-08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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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시사인경제]경기도가 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에서 수도권 철도망 확충과 철도수요증진 방안을 다룬 ‘2016 철도정책 세미나’가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새누리당 최연혜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학회 관계자와 연구원, 관련업체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중장기 국가철도망 구획 수립)에 따른 철도수요 전망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수도권 철도망 실현 추진과제’에 대해,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광역철도 환승센터 및 연계환승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철도망 사업의 전략적 투자우선순위 설정 ▲수도권 철도망 사업 관련 갈등 방지 방안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개정 ▲민간투자 활성화 추진 등 수도권 철도망 실현을 위한 4가지 추진과제를 제안했다.

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철도역 연계와 환승체계 정비 방향, 사업 재원조달 방안, 환승센터 건설과 운영방안 등을 다뤘으며 “환승센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철도역 환승체계와 관련된 법, 제도의 개정이 필요하고, 특히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합토론은 강승필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최재영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박일하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장, 양근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원장, 장갑생 중앙일보 부장 등 6명의 철도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는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과 관련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비용부담은 시·군과 협의하도록 하는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또 12월 현재 수원역,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제역(평택) 환승센터 건립은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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