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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사업지원센터에서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관련 강연회 개최
  • 기사등록 2016-12-07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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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시사인경제]동두천시는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공방산업이 발달된 일본과의 국제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일 일본 전문가를 초빙해 일본의 가죽산업과 공방의 현황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특화사업지원센터(보산역사 1층 소재)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에는 보산지역 관광특구내 공방 입주자와 상인들, 그리고 동두천피혁사업공업협동조합도 참여해 산업간 협업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동참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 강사로 나서는 요시다 미치오씨(59세)는 삼성전자재팬주식회사 일본디자인팀장을 역임했고 일본의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톱 클래스의 제조업과 조사·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의 협업을 진행하면서 공방조직과의 많은 네트워크를 가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강연회를 시작으로 국제교류의 물꼬를 트고 향후 공방산업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해 성공한 공방지역과 상품 및 인적교류 터전을 마련하므로써, 일본내에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상품의 홍보 및 마케팅 창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서 있는 일본의 제품 디자인 감각과 트랜드를 습득하고 공방거리를 통한 지역재생의 성공기법을 벤치마킹해 관광특구를 문화특구로 성공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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