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재로 보는 공예의 ‘가치, 또 다른 새로움’ - 서울 코엑스에서 2016 공예트렌드페어 개최
  • 기사등록 2016-12-06 10:43:00
기사수정
    2016 공예트렌드페어 포스터
[시사인경제]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공예가 ‘2016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소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공예트렌드페어’가 오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이(A)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 페어는 ‘가치, 또 다른 새로움’을 주제로 시대적 가치와 요구에 맞춰 변화하는 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어존(주제관, 마에스트로관, 창작공방관 등으로 구성)과 산업존(산업관, 기업관, 진흥원 홍보관 등으로 구성),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프리미엄존의 주제관은 ‘유산’, ‘공존’, ‘진화’ 등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인 ‘유산’은 흙, 나무, 금속, 섬유 등 서로 다른 소재들로 만들어진 공예 작품들을 통해 공예가 지닌 현대사회의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존’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을 계승하면서, 이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응용한 장인과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진화’ 공간에서는 이질적인 재료 및 기술과 결합해 진화하고 있는 공예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리미어존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예의 다양한 면모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프리미엄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줄 장인들은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신진작가와 학생들, 국내외 갤러리 등 다양한 관점과 장소에서 만들어진 공예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를 계기로 ‘산업의 문화화’를 표방하는 공예 문화 비즈니스 페어로서의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에 산업존에서는 공예 작가와 소비자의 만남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진다. 공예 작가들이 작품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요처 발굴을 위한 연결망(네트워킹)을 제공하고, 문체부가 진흥원과 함께 올해 추진했던 사업의 주요 결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작가와 대중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창업 관련 1대1 현장 멘토링, 작가와 구매자(바이어) 연결 등 신진작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낮 12시부터는 공예 관계자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 무대도 진행한다. 조혜영 감독과 한국 공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부터 이탈리아 알베르토 콜로니재단 디렉터의 강좌,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10년을 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이제 공예 산업의 문화화로 나아갈 첫 번째 발걸음을 시작했다.”라며 “문체부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공예를 삶 속에서 향유하는 ‘공예 생활양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전시, 유통, 마케팅 등 활발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6 공예트렌드페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craftfair.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1679
  • 기사등록 2016-12-06 10: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명근 화성시장,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서며, 현직 프리미엄에 의존하지 않고 실력과 성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ldquo...
  2. 남양주시, 도시공원 3곳 `음주청정지역` 지정…절주 문화 확산 추진 남양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여가환경 조성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3곳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공원 내 음주로 인한 소란과 무질서 등 부정적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공원은 ▲들꽃마루근린...
  3. 평택시,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무조사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평택시는 이.
  4. 포천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 포천시는 30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접경지역의 안보 희생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본격 나선다.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첨단농업 기반, 수도권 접근성 등 포천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특구 모..
  5.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