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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 개최 -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 2016,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게임잼,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등 개최
  • 기사등록 2016-12-06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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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5일간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는 게임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게임 개발자들에게 세계적 게임산업의 흐름과 게임개발 기술 정보를 함께 교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게임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주간 행사에서는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게임 개발자를 위한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Korea Games Conference 2016)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대한민국 게임잼’ 등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주역들이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대표적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 2016’ 개최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 2016’은 ‘게임산업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12월 7일(수), 8일(목) 양일간 이어진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윤준희)가 주관하는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이다. 이 콘퍼런스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착상하는 동시에 개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에서는 국제게임개발자협회(IGDA) 공동 창립자이자 게임 기획 개론, 게임 메카닉스(Game Mechanics)의 저자인 ‘어니스트 애덤스’가 ‘고급 게임 기획’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게임 그래픽, 비즈니스, 기획, 프로그래밍, 인디, 시리어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30명의 게임 개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 분야에서는 볼레크리에이티브의 서동일 대표(전 오큘러스 VR 코리아 지사장)를 좌장으로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형 가상현실(VR)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유니티(Unity3D)의 김인성 차장이 ‘유니티(Unity3D) 엔진의 가상현실(VR) 에디터(Editor)’, 에이치티시 바이브(HTC VIVE)의 앤디 김 부사장이 ‘가상현실(VR) 모범 개발 사례 공유 및 바이브 엑스 프로그램(Vive X Program)’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들은 국내외 가상현실(VR)게임 제작 사례와 기술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경진 대회’ 선정작 쇼케이스와 시상식 개최

국내 1인 게임 개발과 인디게임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아마추어 개발자들을 등용하기 위한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선정작 쇼케이스와 시상식이 12월 8일(목) 저녁 7시에 개최된다.

지난 11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작품 공모를 진행한 경진대회는 총 35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아마추어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작품들을 독창성과 창의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 심사하고, 부문별로 대상, 금상 등 총 40편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들의 개발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일반부 제작 부문 대상), 총 3,3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의 일부 입상작(일반부, 대학부 제작 부문 대상, 금상 등)에는 해외 게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입상작 중 선별된 작품은 내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캐주얼 커넥트(Casual Connect) 유럽 2017’에 출품해 해외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게임잼(Game Jam)은 여러 음악인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잼(JAM)’처럼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팀을 만들고, 정해진 주제에 따라 48시간 동안 게임을 개발하는 아마추어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축제이다.

제1회 ‘대한민국 게임잼’의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팀워크를 선보인 개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향후, 문체부와 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게임 개발과 해외진출 관련 정책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게임잼’은 아마추어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이들이 우수한 개발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게임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에 출시된 우수 게임을 발굴하고, 개발자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한 2016년 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이 12월 8일(목) 저녁 6시 30분에 개최된다.

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과 ▲오픈마켓게임, ▲착한게임, ▲인디게임 부문에서 기획, 작품성, 디자인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합심사를 거쳐 회차별 4편을 선정했다.

제3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지난 9월 ▲일반게임 부문에 ‘로한 오리진’, ▲오픈마켓게임 부문에 ‘스톤에이지’를 선정했다. 제4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 부문에 ‘타르타로스 리버스’, ▲오픈마켓게임 부문에 ‘몬스터 슈퍼리그’ 등을 선정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문체부가 주최하는 게임 전시회와 투자 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가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게임 개발자들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현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산업적,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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