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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 생계유지 어려운 가구, 도움이 절실한 빈곤계층이 주요 대상
  • 기사등록 2016-12-05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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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시사인경제]안양시가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발굴기간 운영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많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이뤄지게 됐다.

중점 발굴대상은 정부나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주 소득자의 사망 및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 ▲가족구성원 중 질병 또는 발달장애가 있어 부담이 과중되는 가구 ▲오랜 기간 사회보험료를 체납했거나 단전단수 된 가구 ▲동절기 난방에 힘겨워하는 에너지빈곤층 등이다.

자녀와의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판단능력이 미흡한 지적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나 다문화가족, 빈곤 및 가족 간 학대가 이뤄지는 가구도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무한돌봄센터와 각 동을 통해 기초수급가정을 중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반장, 가스·전기검침원, 야쿠루트 배달원 등에게도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발굴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이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일반 주민들도 이와 같은 어려운 가정을 발견할 경우 동주민센터, 보건복지콜센터(☎129), 인터넷 홈페이지‘복지로’(www.bokjro)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위기에 처한 가족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무한돌봄 희망편지함’도 동안보건과(구 동안구보건소)와 안양역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에 설치해 놓았다.

추가 발굴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포함되진 않지만 생활이 극히 어려운 빈곤계층으로 분류되는 가구는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등의 공적지원을 받도록 도움을 전하게 된다.

특히 차상위계층으로 확정될 경우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해 방문상담과 함께 지역의 민간자원을 연계해 후원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또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T/F팀도 구성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관심을 갖고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발굴하면 즉시 동주민센터나 시·구청에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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