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시가 마을공동체 운동을 시 정책사업으로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제작한 브랜드와 슬로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부천형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총칭하는 마을만들기 브랜드는 지난 5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부천愛 어울人>과 <함께 여는 마음 행복담는 부천>을 조합해 하나의 이미지 브랜드로 제작했다.
<부천愛 어울人>은 부천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마을공동체에 참여하고 어울리고 함께 해결해 나아감으로써 차별화되는 부천인으로의 자긍심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부천>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의 방향과 부천시가 지향하는 공동체의 이상을 담고 있다.
부천시는 마을만들기 브랜드를 시 전역에 보급, 마을공동체 활동 현장에서 활용하고 부천형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지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마을사업에도 이 브랜드를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