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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협, 도내 550여 소외이웃에 쌀·김장김치 전달 - 5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청서 ‘쌀․김장김치 후원 전달식’열려
  • 기사등록 2016-12-05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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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와 경기농협이 겨울철을 맞아 도내 550여 소외이웃에게 쌀 4t, 김장김치 1.5t을 전달한다.

도와 농협은 5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청에서 도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의 소외이웃에게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쌀·김장김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한기열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최광수 경기영업본부장, 송명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경기지부장,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전달식 이후 오는 9일까지 시·군 푸드뱅크를 통해 쌀을 10kg씩 400가구, 김장김치를 10kg씩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뱅크는 기관이나 기업으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식품지원복지서비스 단체다.

강득구 부지사는 이날 “겨울철은 저소득층 가정에게 특히나 힘든 시기다. 경기불황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저소득층 도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 모아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09년 체결된 ‘경기도·농협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도와 농협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쌀 346t, 김장김치 6t, 성금 5,500만 원을 소외이웃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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