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찬열 의원, 광교산 친환경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 특별교부금 10억 확보
  • 기사등록 2013-06-04 21:32: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민주통합당 이찬열 의원(수원시 장안구)은 6월 4일(화) 광교산 일대에 친환경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교산은 평일에는 하루 평균 약 1만 3,000명이, 주말에는 30,000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기반 시설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수원시는 시민에게 여가 공간 제공과 건강증진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그 일환으로 올해에는 광교 생태마을 조성계획과 연계한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당초 계획대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이찬열 의원은 “광교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와 개발 제한 등으로 재산권 행사와 토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생태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과 관광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160
  • 기사등록 2013-06-04 21: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